[ 직구의 고통 ]
옷을 거의 2번 정도 구매를 하는데 대부분 직구로 구매한다.
직구는 가격이 국내의 1/3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.
그중에 대표가 바나나리퍼블릭, 갭, 타미, 폴로 그리고 가끔 클럽모나코가 있다.
좋아하는 브랜드는 클럽모나코 > 폴로 > 타미이다.
갭과 바나나리퍼블릭은 구매하지 않는다.
취향 차이인 거 같다.
직구를 망설이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이즈이다.
직구를 하게 되면 입어보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매우 난감하다.
그리고 각 브랜드마다의 특성이 존재해서 잘못하면 다 못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.
그래서 이번에 산 타미 여름 반팔티의 사이즈를 공유해볼까 한다.
[ 구매 리스트 ]
타이에서 구매한 건 츄리닝 바지 하나와 반팔 티셔츠 5개이다.
구매 가격은 136.80 US 달러이다.
큰 할인 폭과 무료 배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.
지금도 타미는 할인을 하고 있다.
코드 DREAMY를 구입할 때 입력하면 39.50불짜리가 21.90불이 된다.
이럴 때 사이즈 있는 제품들을 넉넉히 구매하는 것이 좋다.
[ 타미 반팔 사이즈 ]
내가 구매한 리스트를 보면 XL가 있고 L가 있다는 것이다.
왜 어떤 건 XL고 어떤건 L일까?
바로 어깨 사이즈이다.
티셔츠를 구매할 때는 어깨만 보면 90%를 성공한다.
나는 176cm / 75kg이다. 어깨 때문에 항상 105를 입는다.
국내에서는 L는 못 입고 항상 XL를 입는다.
그럼 사이즈의 어디를 보면 되는 건가?
바로 제품마다 있는 사이즈 가이드를 보면 된다.
사이즈 가이드를 보면 CHEST 부분이 나오는데 105가 바로 41~43이다.
본인이 100을 입는다면 39~41로 입으면 된다.
니트도 마찬가지고 긴팔도 마찬가지다.
105는 42, 43 이 3가지 값에서 선택해서 고르면 된다.
그러면 어깨에 쪼임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것이다.
웬만하면 바지는 매장 가서 입어보기를 권한다.
직구의 안 좋은 점은 반품이 어렵다는 것이다.
바지가 적어도 5만 원 정도를 할 텐데 안 맞으면 곤란하다.
상의는 사되 하의는 츄리닝 아니고서는 주문을 수차례 고려해 보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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