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발뮤다 토스터기 ]
전 세계 빵순/빵돌이들의 극호 아이템은 발뮤다 스팀 토스터기이다.
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스팀 토스터기가 현재 최강자를 지키고 있다.
발뮤다는 소형 가전제품과 컴퓨터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일본 회사이다.
이 시국에 나는 일본 회사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 않았다.
가성비 갑이라는 짭뮤다라는 제품도 찾아보고 했다.
그런데... 정말 안 이쁘다. 그래서 결제까지 가지 못했다.
그래서 발뮤다 중고를 사면 그나마 애국하는 거 아닐까? 하고 중고를 알아봤다.
정말 좋은 물건들이 많았다. 하지만 이것도 결국 마지막에는 사지 못했다.
그래서 죽은 빵 살리기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.
[ 스팀 토스터기 ]
항상 발뮤다를 검색할 때는 발뮤타 토스터기였다.
그런데 짭뮤다를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.
그럼 대체 기기를 찾아보려면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.
그래서 이런저런 검색어를 넣어보다가 나는 "스팀 토스터기"를 찾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.
그리고 너무나 귀엽게 생긴 솔리스 제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. 유케카
개인적으로 디자인 > 기능라는 성격이다.
그래서 그런지 솔리스 제품이 갑자기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.
정말 레트로한 느낌과 곳곳에 나무로 엔틱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.
[ 솔리스 SOT1003 ]
네이버 최저가로 7만 원 정도에 구매했다.
현재 솔리스에서 가격을 할인 중이라서 20% 정도 싸게 살 수 있었다.
도착해서 선반에 올려놔보니 너무나 귀염둥이이다.
드롱기 전기포트랑 함께 있으니 레트로하니 너무나 기분 좋았다.
더구나 타 기종 제품은 선반도 돈 주고 사야 하는데 솔리스는 기본빵으로 제공한다.
가장 중요한 내용인데, 죽은 빵도 살린다.
기기 위에 뚜껑으로 물을 받아서 얼린 빵과 함께 돌리면 빵이 살아난다.
거짓말 안 하고 발뮤다랑 같다. 아니 가성비로는 10배 나은 거 같다.
빵에 지존들은 다르게 생각하나 하고 리뷰를 찾아봤다.
역시 칭찬일색이다. 특히 디자인에 대한 칭찬이 높다.
디자인이 너무나 훌륭하지만 기능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.
[ 가능한 음식들 ]
얼린 고등어, 윙봉, 군고구마 그리고 다양한 빵들을 전부 살릴 수 있다.
얼린 식빵 데워 먹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.
그리고 고등어에 레몬 뿌려서 구워 먹는 게 심각하게 맛있다.
빵만으로도 훌륭한 기기인데, 여러 음식들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.
안의 내용물도 전부 탈거돼서 청소가 어렵지 않다는 점도 원 따봉이다.
가성비 훌륭한 솔리스의 스팀 토스터기를 추천한다.
그만 발뮤다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다른 스팀 토스터기를 만나봐라
최근에 괜찮은 친구들이 넘치고 넘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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