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통영 케이블카1 동백꽃과 수선화 그리고 남쪽 마을 [ 국내 여행 ] 봄이라서 꽃이 보고 싶었다. 20대에는 눈에 밟히지도 않던 꽃들이 요즘에는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. 꽃집만 보면 집에 한두개 사서 놔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. 나이가 드니까 꽃 사진만 하루에 10장이 넘는다. 왜 엄마 집의 포인트 벽지가 꽃인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.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동네가 있다. 남쪽 마을로 가자. [ 남쪽 마을 통영과 거제 여행 방법 ] 우리나라에서 꽃을 빨리 볼 수 있는 곳을 택했고 통영과 거제를 다녀오기로 했다. 먼저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를 예측해봤다. 5시간 정도 운전하면, 도착하는 거리였다. 운전.... 운전.....을 되뇌었지만, 도착해서 차 없이 고통받는 거보다 편리를 생각하기로 했다. 그리고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... 2020. 4. 19. 이전 1 다음 반응형